포항시는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앞을 비롯한 관광지 주변에 가축사료용으로 쓰던 원형 베일러를 재활용해 눈사람을 제작,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기술센터는 3년 전부터 버려졌던 원형 베일러를 눈사람으로 디자인해 주요 관광지에 설치해 왔다. 포항시는 호미곶과 서포항요금소 주변에도 원형 베일러 눈사람을 만들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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