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달성군 화원읍 빈 건물에 가짜석유 60만 리터(7억원 상당)를 제조해 판매한 제조·유통업자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나 모(29세)씨 등 6명은 가짜석유 제조업자들로, 지난 1월 초순경~11월 14일까지 대형 용기(5,000, 2,000ℓ×8개), 모터주유기 및 분배기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가짜석유 60만 리터(7억원 상당)를 제조한 후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대한통운 택배차량으로 위장해 소매업자들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피의자들로부터 공급받은 가짜석유를 불특정 다수인 상대 차량 연료용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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