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중 사이클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스프린터 은메달 획득을 비롯 동메달등 단체 종합3위의 좋은성적을 거뒀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8.15경축 2021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주중학교 박준선(3년) 500m독주 동메달, 박준선(3년), 김현우(3년), 김한조(2년) 단체 스프린터 은메달, 박준선(3년), 김현우(3년), 한도희(3년), 김한조(2년), 김경한(2년)이 단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500m독주 동메달의 성적을 거둔 박준선(3년)선수는 "근소한 차이로 3위를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운동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주중학교 사이클부는 단체스프린터에서 0.020초라는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우(3년)선수는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라 다 같이 이루어낸 성적이라 더 의미 있고, 학교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신 윤성용 교장선생님, 김영기 교감선생님께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열심히 지도해주신 김동삼 감독님, 홍영미 코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삼 사이클부 감독교사는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주신 영주중학교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 덕분에 학생들이 힘을 낼 수 있었고, 사이클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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