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포항시 출신인 김현욱 선수가 2020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1체급)에 출전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펼쳐진 4강전에서 영국의 토마스 메튜스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꺽고 무난히 결승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28일 낮 12시45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주영대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도쿄 패럴림픽은 3ㆍ4위전이 없어 4강에 진출하면 동메달을 획보한다. 4강에서 주영대 선수에게 패한 남기원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결승전 승패와 상관없이 대한민국팀은 금ㆍ은ㆍ동메달 모두 확보한 상태다.   △김현욱 선수 프로필 1995년 출생, 포항 청림초등학교 졸업, 상도중학교 졸업, 이동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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