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차기총장 후보로 김영식 기전공학과 교수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금오공대는 차기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3명이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장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김영식(53·기전공학과), 오길호(56·컴퓨터공학과), 임은기(57·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등 3명이다.
금오공대는 내년 1월4일 합동연설회를 거쳐 9일 교내·외 인사 48명으로 구성되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다수득표자 2명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고 교과부가 내년 1월 말 차기 총장을 임명한다.
한편 국립대학인 금오공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 형식의 간선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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