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결승 길목에서 카자흐스탄과 결승 만난다.
카자흐스탄은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일본에 23-27로 패했다.
4승1패로 B조 2위를 차지해 4강에 오른 카자흐스탄은 14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한국과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013년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임영철(인천시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경기가 없는 13일에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