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실시한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에서 일반직 9급 17명과 기능직 2명 등 19명이 합격했다. 경북도가 실시한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반전형에서 기능직 20명 명단을 확정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44명 모집에 845명이 응시 19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고졸자 시험에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일반직 9급 17명과 기능직 2명 등 19명, 일반전형에서 기능직 20명 등 39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시험은 고졸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고졸자 별도전형에서 배출한 합격자들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고졸전형 최종합격자 가운데 청도군 기능직에 지원한 L(38)씨가 최고령이며 나머지 합격생은 모두 내년 2월 졸업예정인 고3학생들로서 최연소 합격자는 경산시 보건9급에 지원한 18세의 C학생으로 밝혀졌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19.05고 최고득점자는 김천시 농업9급에 지원 과목평균 99.67점을 득점한 L학생으로 김천생명과학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학교별로는 김천생명과학고 4명, 영주동산고 3명, 포항해양과학고 3명, 경주공고 2명, 금오공고 2명, 상주공고 2명, 안동공고 2명, 한국생명과학고 1명 등이다. 강철구 인재양성과장은 “올해 경북도 채용시험에서 처음 도입한 고졸자 특별전형을 통해 앞으로 고졸 출신 공무원들이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능력발휘가 가능토록 인사나 교육 분야에서 제도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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