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교육발전 자문회의인 ‘달서구 으뜸 교육도시육성 추진협의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및 2013년 달서구의 교육정책에 대한 보고와 향후 달서구의 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내년은 달서구가 지난달 2일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되어 특구 도시로서의 각종 교육정책이 추진되는 첫 해인 만큼 위원들의 많은 질문과 의견이 쏟아졌다. 한편 달서구는 내년에 으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교육여건개선사업,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등 기존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1차 컨설팅을 거쳐 대학, 교육청, 기업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정, 보완중에 있으며 내년 2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계획이 최종 수립될 예정이며, 이후 사업별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곽대훈 구청장은 “관 주도의 단기적 교육 정책이 아닌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근간으로 하는 중장기적인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으뜸교육도시육성 추진협의회의 고견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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