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박명숙)은 지난 12일 교내 갤러리 백상에서 ‘제12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동양화, 서예, 수채화 등 18개 과정에서 총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생교육원은 1998년 2월에 설립,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봉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2학년도 2학기에 일반학습 과정, 동국토요영어마을 등 125개 강좌가 개설돼 14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박명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장인 동국대 평생교육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주지역 시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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