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개념 전쟁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도의회, 영천시의회, 영천시, 추진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도의회 한혜련 부의장, 이춘우 시의원, 이상근 시의원, 최태동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장, 성영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영천시 관련 실ㆍ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기본계획 확정을 위한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을 벌였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은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산8번지, 창구동 산6번지 일원 11만1320㎡ 부지에 영천호국기념관, 영천전투전망타워, 영천시가전재현시설 등 기존 기념공원과는 차별화된 영천만의 특화된 전쟁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010년 11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279억원의(국ㆍ도비 75%)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오는 2016년에 완공되는 경마공원과 함께,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이 완료되면, 영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영천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위원들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정사업은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확정하고 3월 착공 예정이다. 김일만기자 kimi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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