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회 추경예산보다 555억 원 증액된 1조 1465억 원규모의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1회추경보다 551억원(7.2%)이 증가한 820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억 원(0.1%)이 증가한 3259억 원으로 태풍 산바 수해복구 등 국, 도비 지원 사업비를 조정하고 세입·세출예산을 최종 정리하기 위해 편성했다. 증가된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28억 원, 세외수입 19억 원, 특별교부세 82억 원, 재정보전금 37억 원, 국도비보조금 385억 원이 증가한 총 551억 원으로 주로 태풍 수해복구비 및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으로 증액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태풍 산바 수해복구 459억 원,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 20억 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 23억 원, 보훈회관 건립 17억 원, 화물·택시 유가보조금 14억 원, 영유아 보육료 6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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