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6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IT나눔 릴레이’에 12·13일 양일간 지역봉사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정보격차의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격차 사업을 one-stop으로 포괄적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국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6개 봉사팀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대구시는 12일 동구 안심주공1단지아파트와 13일 수성구 범물주공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번 릴레이에 대구시는 PC정비사, 정보화강사,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전산직공무원 등으로 봉사팀을 구성해 컴퓨터 수리와 PC기반 교육, 방문을 통한 인터넷 환경정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과 연계해 단지 내 복지관의 정보화교육장과 장애인 쉼터의 노후PC를 수리․교체하고,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 특강을 하는 한편, 무료급식소 배식 및 설거지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IT를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정보격차해소 및 역기능예방 사업 등을 연계해 건강한 IT문화 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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