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주)대경리서치에서 총 2회 5주간(상반기 6. 11~ 6.29, 하반기 11. 5 ~ 11. 23)에 걸쳐 부서별 무작위 15콜 정도의 규모로 비공개로 실시한 군청 및 읍면, 사업소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전년대비 상향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 종합친절도 점수 89.7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0.2점 상승했으며, 비공개 조사임을 감안하면 큰 상승으로 각 부서별로는 기획감사실이 94.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천면(92.9점)과 문화예술회관(92.8점)이 뒤를 이었다.
특히, 2012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기간을 미리 예고하여 평가하던 예년과는 달리 사전 공개없이 비공개로 실시하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조사결과에 따른 맞춤형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항곤 군수는 “전화친절도 우수 3개 부서에 대하여 12월 중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고없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여 늘 친절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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