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이재길)는 지난 9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서 ‘사랑과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과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는 울진군 관내 사회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 이재길 회장과 후포면 관내 15개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사랑과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으며, 20㎏짜리 240포대, 시가로 600만 원 상당의 쌀이 전달됐다. 이 같은 사랑과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가 주관했다. 이재길 회장은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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