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경북대ㆍ조선대ㆍ원자력연구원ㆍ원자력의학원 등 4개 기관을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는 정부가 원자력ㆍ방사선 분야 기초ㆍ원천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연간 6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별 주요 연구 과제는 ▲원자력시설 제염ㆍ해체 기술(경북대) ▲원전 안전계통 진단기술(조선대) ▲방사성동위원소 생명체학(RI-Biomics) 응용기술(원자력연구원) ▲방사선 암피료 효능제어 연구(원자력의학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지난해 선정된 4개 센터를 포함해 모두 8개의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가 각 분야 연구거점 역할을 맡아 원자력시설 해체시장 진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방사선 응용기술을 활용한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