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달 대구시에서 8개 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사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건실화 추진사항 종합평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고자 대구시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9~30일까지 8개 군ㆍ구의 건축 민원 처리실태 및 우수 행정사례 등 8개 분야 33개 항목의 건축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고, 최우수기관 1곳(달성군)과 우수기관 2곳(달서구ㆍ동구)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농촌마을의 자연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수익 창출을 도모함은 물론, 도시민이 찾는 녹색 농촌마을 조성 ▲공동주택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민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 추진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농촌 주택개량사업 시행 ▲건축문화 자산 축적을 위한 건축 아카이브 사업 등의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995년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강대학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건축행정시스템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군민에게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한 건축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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