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달성군의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을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한 ‘100년 달성’ 전국 사진공모전의 심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사진을 통해 달성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에는 지난 2월부터 총 106명이 328점을 접수했으며, 우수한 작품이 다수 접수된 관계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공모전 심사결과 지난 5월부터 `담장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 마을의 풍경을 담은 김영애씨의 ‘마비정 벽화’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 박영조씨의 ‘디아크의 아침’, 최은희씨의 ‘녹동서원의 대문’, 장용민씨의 ‘하늘 닿은 대견사지’ ▲동상 유선자씨의 ‘하빈지의 전경’, 박순화씨의 ‘도동서원’, 배창기씨의 ‘환희’ ▲가작 10명, 입선 35명이 선정됐다. 입상작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 동상 각 30만 원, 가작 각 10만 원, 입선 각 5만 원 등 총 6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달성문화재단 김채한 대표이사는 “달성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 축제와 행사,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입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출품 작가들의 달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이번 입상작을 내년에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