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오는 11일 오전 제19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정에 관한 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김일만 의원, 이상훈 의원, 공영자 의원 4명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일만 의원은 ▲포항 역사부지 활용 관련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방안 ▲인구정책 일환으로 역외유출 학생 줄이기 방안 관련 ▲득량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관련에 대해서 시정 질문을 한다.
또 이상훈 의원은 ▲포스코 신제강 공장과 포항공항 활주로 연장과 관련, 공영자 의원은 ▲포항 도축장 해제 관련 ▲해외 조사료 수입 ▲대송면 공단 유수지 관리문제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 시정질문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견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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