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퇴원손상 심층조사’ 완료 보고회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 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실시되는 국가사업으로 전국의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 170곳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의료정보팀은 이 사업과 관련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퇴원환자분석 DB를 활용해 질병 및 치료정보, 심층손상정보 등과 같은 조사 항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하면서 국가보건 및 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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