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7일 오후 도서관 강당에서 ‘제1회 사회봉사 공모전 대회’를 열었다. 경일대 학생처가 주최하고,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엄태영)가 주관한 제1회 사회봉사 공모전은 지난달 28일 접수 마감했으며 총 138팀이 참여했다. 각 부문은 사회봉사 수기, 봉사 프로그램, 사진, 봉사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졌으며 수상팀들은 최고 8대1에서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입선했다. 한 해 동안의 봉사실적 및 기관장의 추천에 의해 선정되는 봉사왕과 프레젠테이션 분야에도 많은 개인과 팀이 응모하여 자웅을 가렸다. 프레젠테이션 대회에는 경일대학교 봉사 동아리 ‘너나들이’와 ‘다솜누리’, ‘반딧불’을 비롯한 지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최병규(경영학부 3)씨, 인도 해외봉사 체험 활동을 전한 ‘두 얼간이’ 등 총 9팀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한 서은정(사진영상학부 2)씨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70만 원을 받았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2012년 3월부터 전교생의 사회봉사 의무화를 위해 ‘사회봉사’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하여 한 학기 평균 6시간의 기초교육 및 평가, 26시간(주당 2시간 이상)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한 바 있으며 학생들의 봉사활동 장려와 전공과 연계된 준전문적 봉사활동 지도 및 체계적 관리를 제공하는 사회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일대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등과 잇따라 사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 마일리지 적립, 상해보험 지원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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