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1월 친절공무원으로 수도사업소 최종봉씨를 선발했다.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수도사업소 최종봉(41)직원을 선발했다. 최씨는 지방상수도 연결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암반관정을 개발,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웃무리주민들의 물수압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수돗물 해결을 해주어 칭찬합시다 코너에 글이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귀감이 되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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