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일 포항야구장 주차장에서 도로제설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장비 174대의 최종점검을 완료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에서 제설장비 부착시연과 제설장비 시험가동을 실시했으며 제설제 사용방법, 제설장비 구동방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포항시는 청소차에 제설장비 39대를 부착해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읍면의 트랙터 보유자 80명을 마을자율제설단으로 구성해 눈이 내릴 때 마을 진입로, 이면도로, 골목길을 제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고갯길 16개노선에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도로제설 비상근무반(2개반 12명)을 편성해 기상특보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날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제설장비 점검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면 재해도 막을 수 있으니 철저한 준비로 폭설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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