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 등 2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부터 추진 2012년도에 완료하는 15개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및 13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관련 11개 출연기관, 7개 대학, 5개 기업체 등 23개 기관에서 160여명 산학연관 실무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 ‘2012년도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범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성과확산의 밑거름을 만들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며. 차기 경북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 아이디어 도출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의 토대가 마련됐다. 경북도의 지금까지 주요성과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말까지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추진실적은 총 1651억원(국비 997, 도비 299, 시군비 195, 민자 160)의 지역산업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량 증가와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구미를 중심으로 한 IT부품산업 거점기반을 마련, 영천의 첨단 신소재부품산업 허브기지로서 발전기반 마련,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설립, 포항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스틸표면가공처리기술센터, 울진에 해양바이오산연구원을 건립하는 등 권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등 이러한 기업지원사업의 전방위 지원체제 구축은 수출 증대와 생산량 증가, 고용 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위크숍을 계기로 2단계 지역산업지원사업이 잘 마무리 돼 향후 추진될 신특화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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