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5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손놀림이 불편한 뇌졸중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교육, 치근우식증 및 시린이완화에 탁월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청도군보건소는 구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무료스케일링 및 구강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모(62)씨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므로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 구강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거동불편으로 구강관리에 소홀한 뇌졸중장애인에게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서비스를 통해 자가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해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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