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장대환)는 지난 3일 6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 김장김치 800kg(10kg/통)를 담그고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상록회는 지난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남원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김달연, 박말분)에서는 12월 4일 김장김치 300여 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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