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가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고령중, 고령고, 대가야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꿈과 사랑으로 행복을 키우는 학교’란 주제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김정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는 다른 어떤 공간보다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므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건찬 학교폭력예방센터 사무총장은 “폭력과 같은 위기사건에 대해서 가해학생을 처벌하고 징계하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피해학생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나아가 가해학생에 대한 재활과 사회복귀의 기회도 제공하여야 한다”면서 “학교가 아름다운 교육의 현장으로 거듭날 때 우리는 학교를 통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의를 통해 전했다. 한편 이날 강의를 마친 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고령경찰서, 읍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대가야고에서 고령광장까지 학교폭력근절캠페인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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