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3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버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에서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3명씩 총 300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달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8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3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시청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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