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영(건국대)이 2012 도요타 아시아선수권테니스대회(총상금 12만달러) 3회전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66위 정석영은 4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 LTAT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크리틴 코웨이쿨(태국)을 2-0(6-1 6-3)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608위 남현우(KDB산업은행)도 탄가라자흐 디네쉬칸탄(스리랑카)을 2-0(6-0 7-6)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안착했다.
아시아선수권 테니스대회는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5년 만에 개최됐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ATP 태국오픈·여자프로테니스(WTA) PTT파타야 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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