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강소농 및 전업 젖소분야 대상농가에 대한 1대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컨설팅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20% 향상을 목표로 한 종합컨설팅이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젖소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팀들이 컨설팅에 나서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젖소농가들은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현실을 반영하듯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과 경영구조개선을 위하여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았다. 육심교 농기센터소장은 “젖소농가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으로 농가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경영 방식을 혁신토록 하여 FTA 대응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물 가격급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농가의 대처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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