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평소 맡은 업무를 성실한 자세로 수행하면서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맞아 주위 직원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는 법전 면사무소 김영희 실무관을 12월 친절봉사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지난 2005년 9월부터 군 새마을경제과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실무관은 2009년 5월 1일부터 법전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부모처럼, 또는 친구처럼 항상 친절하고, 늘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들이나 불우 이웃들을 수시로 방문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직무에 반영 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실천하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실무관은 “공직자는 누구나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민원인들에게는 내 가족, 때로는 가까운 친구처럼 친절한 마음으로 맞아하며, 봉사 하는 것이 당연 한데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선정돼 쑥스럽다”고 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봉사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행정업무 추진에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군민들이 만족하는 풍토 조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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