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7개사업 100여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공공근로사업은 4단계에 걸쳐 4억3,800만원을 투입하여 3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단계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3월22일까지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재산기준이 1억 3천 5백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이상 신청자, 기초생활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65세 이상은 주2일(일주일 15시간), 65세 미만인 경우 주4일(일주일 28시간)을 근무하고, 시급 4,860원, 4대보험 가입 및 주휴수당, 교통비를 포함하여 65세 이상은 월평균 35~40만원, 65세 미만은 70~75만원을 지급받으며, 군은 신청자의 연령과 부양가족수, 세대주여부 등 우선순위와 사업별 신청인원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기한 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본인 건강보험증 등 서류를 갖추어 관할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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