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악동 라시드 월리스(뉴욕 닉스)가 개인 통산 31번째 퇴장을 당했지만 팀은 홈경기 7연승을 달렸다. 1995년 NBA에 데뷔한 노장 월리스는 3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가든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단 1분만을 뛰고 테크니컬파울 2개를 받아 코트를 떠났다. 다행히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가 34점, 레이먼드 펠튼이 24점을 넣은데 힘입어 피닉스를 106-99로 물리치고 `안방 불패` 행진을 이어갔다. NBA에서 테크니컬파울만 300개 이상을 저질러 악명 높은 월리스는 1쿼터가 채 끝나기 전에 말썽을 일으켰다. 올랜도 매직은 애런 어팔로가 30점, 글렌 데이비스가 23점을 넣는 활약으로 호화군단 LA 레이커스를 113-103으로 꺾고 3연패 뒤 승리를 거뒀다. 올랜도는 4쿼터에만 무려 40점을 쏟아붓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레이커스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는 지난해까지 뛰었던 친정팀을 상대로 21점을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잡았지만 패배를 뒤집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9패째(8승)를 기록해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