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40명을 선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2012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 및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다. 착한 일을 하면서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함이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지역의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기초가 되는 소셜미션의 정립, 사회적 기업 설립을 위한 실무교육 및 관련 컨설팅으로 아카데미를 구성했다. 지역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안동시민,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읍․면․동․리 ‘모세혈관 단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순회설명회를 개최예정이다.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회적기업 자원에 대한 집중 컨설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인)지정이 가능하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분석을 통해 자립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 수립 등 안정적 정착으로 사회목적 실현이 가능하도록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방안인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