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치러진 슬로베니아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전 보루트 파호르 전 총리가 부인과 함께 수도 류블랴나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그동안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돼가는 가운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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