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서장 김용주)는, 30일 올해 형사활동 성과에 대한 경찰청 평가결과, 전국 249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해 경감 특진 1명 등 총 3명이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형사활동평가는, 관서별 종합적인 성과평가를 위해 범인검거, 피해품 회수 성과 등 정량분야 뿐 만 아니라, 맞춤형 형사활동, 수사 인프라 개선, 피해자 보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병행했다.
또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팀웍 중심의 형사활동 등으로 이룬 눈부신 양적 성과에서 유관기관과 손잡고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절도죄로 25년 동안 복역한 60대 여성을 식당에 취업시켜 재활을 돕기도 했다.
김용주 서장은, “잦은 경비동원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해 준 중부 형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기본과 원칙에 서서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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