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법현 스님이 ‘불교의식 책’을 발간하고 지난1일 신촌 봉원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한 불교의식 책은 ‘불교의식음악 연구’와 ‘불교의식음악 악보 1~3’ 등 총 4권으로 영산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불교의식음악의 기원과 역사적 전개과정, 범패를 포함한 불교의식음악의 종류 및 구성, 작법절차, 특징과 의미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다.
법현 스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로 한국의 범패 시리즈 앨범 33장을 발매 했으며, 영산재연구, 불교무용, 한국의 불교음악, 불교음악감상 등의 저서와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1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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