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파고를 TF팀 운영으로 극복한다. 봉화군은 한미 FTA 체결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 이를 극복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대응책 마련에 착수해 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FTA체결로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 과수 등 품목별 대표농업인과 담당공무원, 관련기관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 예상피해 분석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 수립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한미FTA 타결에 대비, 경쟁력이 취약한 쌀, 과수, 축산, 원예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2011년에 비해 109억원이 증액된 547억원을 편성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FTA대응 주요사업으로는 친환경농토배양 지원 16억원, 과수30억원, 내재해 형 하우스28억원을 비롯한, 재해보험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TF팀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합, 농정시책 사업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 등 국,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업이 주 산 업인 봉화군은 한미 FTA의 높은 파고를 슬기롭게 해쳐나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TF팀원들은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어 농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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