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 영주사과와 단산포도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전시․홍보 및 시식․판매 행사를 가진다.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국산과실의 소비촉진 활성화로 수급안정 및 과수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처음으로 여는 행사로 수입과실에 대응한 국산 과실의 맛과 우수성을 다양한 소비계층 및 어린이 등 미래 잠재 고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만남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과실 전시홍보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국산과실 건강교실 및 사랑 나눔 마당, 과수산업발전전략 세미나, 국내외 유통업체 및 수출 바이어 대상 상품 상담회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와 쥬네뜨와인 등 2개의 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지인 영주사과와 국세청 주류품질인증을 획득한 단산포도 쥬네뜨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대내외 경쟁력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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