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2020년 한 해를 자자체 최초로 보건지소를 기반한 찾아가는 복지추진 등 알차게 보냈다는 성적표는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입증 됐다. 이 가운데 김주수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가장 반가워한 분야의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였다. 군은 계층별, 생애주기별, 보건·복지·평생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으로 원스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을 구축했다.이를 위해 군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에 대대적인 지원을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부터 △긴급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보장위원회 보호실적은 전국 우수와 도내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당시 김주수 군수는 복지행정 전국 평가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기초생보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의성 실현 ▶ 2020년 의성형 복지 모델 구축 성공 의성군은 고령화와 건강 수요가 급속증가 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보건과 복지간의 연계 미흡으로 단편적·분절적 서비스 제공은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한계에 봉착했다.이에따라 군은 민선 7기가 들어서면서 이러한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하여 지난해 7월 20일자로 공약이었던‘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구축했 다는것. 5개월이 지난 지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실적은 대폭 증가했고 의료공중보건의의 찾아가는 보건상담은 주민들로부터 신뢰형성과만족도를 가져왔다. 특히, 병원치료 거부자등 고난도 위기가구약물치료 서비스와 보건복지교육은 2건에서 113건으로 50배이상, 방문간호 상담은 128건에 1,380건으로 10배이상 증가했다. 지난 5개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낸 군은 신축년 새해 더욱 완성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계획이다.▶ 2021년 의성군 최고의 보건복지를 꿈꾸다 2020년은 의성형 보건복지의 실행시스템 기반을 확립해 내·외부 협력과 연계 구축을 통한 안착, 2021년은 인프라와 신뢰를 향상하는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안착과 도약 등 두 단계를 넘어 오는 2022년에는 전 군민들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고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고도화의 시기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군은 ‘의성형 보건복지 추진체계 확대 및 강화에 집중하고 보건복지팀의 인프라를 관내18개 읍·면에 확대해 늘리고, 체계를 더욱 공고히할 방침이다.지난해의 전달 체계를 기반, 2021년은 공공과 민간 영역의 상시 교류와 협력 추진을 통한‘가가호호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확대해 사각지대를 없도록한다. 올 하반기는 ‘군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보건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서비스 종사자와 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기본교육이 7월중으로 예정된 만큼 주요 사업 발굴과 회의, 보고회, 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 팀장들의 정기적 교류 등을 이어 진다. 군은 7월경 예정인‘의성형 보건복지 자체 평가회를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의성형 보건복지 체감도’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개월 동안 의성형 보건복지 안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눈에 띄는 성과로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게속된 노력이 요구된다.김주수 군수는 2021년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가 더욱더 활발하게 마을구석을 다니며 주민들께 빠짐없는 도움의 손길을 닿을 수 있도록최선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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