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 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과수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ICT 장비시범 외 10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벼 생력화 기술보급 시범 외 3개 사업, 특화작목 분야에서 노지채소 품질향상 시범 외 3개 사업이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거주지가 김천시로 돼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며, 각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돼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지난 11~25일까지며, 사업 희망자는 해당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 양식에 의거 접수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부서로 문의하거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술지원과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농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