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한 의료진에게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조정문 상의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연일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등 의료진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상의는 지난해 1월29일 구미시에 1천여 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3월2일에는 코로나19 피해자 돕기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3월26일에는 1천만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전달하는 등 지난해 총 3천여 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