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2020년 모범소상공인 부문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 대책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상자는 김천 부일산채식당 박복순 대표(전 외식업김천시지부장)로 소상공인 인식개선 기여도와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만족도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모범소상공인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박복순 대표의 수상의 쾌거를 이룬데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강구해 이번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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