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서비스 관련 시설과 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분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주민서비스 성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위기가구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강화되면서 효과적인 주민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현장의 문제 해결력 향상 등 종사자 인적역량 강화, 네트워크 강화로 민관협력체계의 성공적 안착과 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서비스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발표회는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사업 1년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김원한 코디네이터의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미션과 비전발표,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6대분과 활동에 대해 각 분과장들의 성과 보고 와 사례발표회가 있었고 , 사회복지실천 과제 찾기 등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는 지역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됐고,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박세범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협력의 우수한 모델인 구미시를 타 시군구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키 위한 노력을 기울여 3회 연속 주민서비스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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