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2020년 상반기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코로나 19에 슬기롭게 대처한 기업에 대해 2020년 상반기 우수기업인 4명을 선정했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은 효성금속㈜ 박상인 대표이사, 무석정밀(주) 김옥대 대표이사, 명진(주) 신점수 대표이사, 유영종합포장 김영희 대표로 표창을 통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지역기업 주체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업인의 경쟁력이 곧 고령군의 경쟁력임을 강조, 기업 역할의 중요성과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도시 육성을 위한 기업 친화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