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글로벌시대를 맞아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숙감을 심어줌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배양을 위해 초등학생 49명과 지도교사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영해초등학교 6학년 김희영 학생이 금상, 단체부문에서는 창수초등학교 6학년 박민수, 5학년 권승혁, 이창건, 박은솔 등 4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방종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국제적인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영어 의사소통에 필요한 능력을 길러 미래에 세계무대의 주역이 되기를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개최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를 살아갈 핵심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영어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경요한기자 gyh@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