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회원 일동은 지난 29일 병곡면사무소 광장에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병곡면은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200포기를 독거노인 50명과 마을경로당 25곳에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 직원 및 산불예방 순찰요원을 활용해 주2회 이상 독거노인을 방문, 안부전하기와 생필품 구매는 물론 잔심부름 등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삼규 병곡면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독거노인 사랑 잇기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경요한기자 g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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