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샵
(사)한국농촌관광학회 회원 25명 울진 관광발전방안 토론 및
주요관광지 팸투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사)한국농촌관광학회(회장 김용근) 회원을 초청해 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워크샵 및 팸투어를 실시해다.
29일 오후 3시부터 호텔덕구온천에서 한국농촌관광학회 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과 함께 울진군의 농어촌관광개발을 위한 토론이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의 정 승 전농림수산식품부차관의 ‘주5일 수업제와 농촌관광’, 연인철 한국농촌관광학회 이사의 온천테마를 활용한 울진군 관광 발전방안’, 신효중 학회부학회장의 ‘울진군 관광진흥사업을 위한 접근체계 및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워크샵에 이어 30일에는 새롭게 조성된 농어촌휴양단지인 ‘사레와’를 방문했으며, ‘12령 보부상길’, ‘엑스포공원’,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등 주요관광지를 함께 관람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해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김경호기자 huripo@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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