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민원실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고감성 인견산업 전문인력 양성반’ 새내기들의 작품전시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30명의 교육생들이 규방공예, 천연염색, 봉제 등의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인견의류, 가방, 스카프, 공예품 등)로 새내기 교육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2012년 영주시의 ‘고감성 인견산업 전문인력양성’ 과정이 선정돼 총 사업비 8900만원(국비 90%, 시비 10%)이다.
이 사업 참여자들은 선발 교육생 30명 전원이 수료하여 현재까지 창업 2명, 취업 4명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하여 영주센터, 영주시취업지원센터, 동양대창업보육센터, 풍기인견발전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들의 진로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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