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대강당에서 `2012 달성여성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알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김남선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배사돌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여성단체회장단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수료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50여 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논공읍 남명희씨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번 ‘2012 달성여성대학’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여성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7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화원, 다사, 현풍 3개교육관에서 교양, 문화, 건강에 대한 지식, 생활상식, 문화탐방,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 1986년에 시작한 이래 총 30기에 걸쳐 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3,4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달성여성대학장 김문오 군수는 “달성여성대학이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되어 배움에 열정이 가득한 2012 달성여성대학 수료생이 자랑스럽고 여러분들이 배운 것을 가정과 사회에서 적극 활용하고 실천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옥순 2012 달성여성대학 회장은 “여성대학에 입학해 교양과 지식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향기를 품은 달성여성이 되어 달성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향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달성여성대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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