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ㆍ경북지역 30여 개 공공기관을 초청해 중소기업제품 분리발주, 우수조달제품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2011년 조달사업 현황과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최근 공공계약제도 변경내용 등을 설명하고 대구ㆍ경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시설공사 중 중소기업품목 분리발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소개하며, 우수조달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지역 우수기술 보유 업체의 판로지원에 따른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기술력 강화에 따른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 구매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으며, 중소기업제품 분리발주와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 등에 대해 수요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김재호기자
kimjh@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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